마이바흐에서 다시 태어난 브라부스 900, 간지 좔좔

벤츠 브라부스 900

독일의 튜닝 업체 브라부스(Brabus)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의 튜닝 모델인 브라부스 900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라부스 900은 성능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 이상의 다양한 애프터마켓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특별한 SUV로 공개됐다.

 

브라부스는 마이바흐 GLS 600의 배기량을 4.0리터에서 4.5리터로 늘리고 커스터마이즈 된 터보 차저는 부스트 압력을 증가시켜 900마력(662kW) 및 1,250Nm 토크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토크는 파워트레인의 보호를 위해 1,050Nm으로 제한되며 브라부스는 3년 또는 10만 km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엔진의 흡기 및 연료 시스템을 개선하는 동시에 출력을 높이기 위해 고성능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장치를 추가했다. 배기 장치는 사각형 모양의 대형 테일 파이프가 장착된 새로운 리어 디퓨저를 통해 연결된다. 외관에는 24인치 단조 모노블록 M 휠과, 섀도 그레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외부 트림으로 마감됐다. 인테리어는 블랙과 크림 색상의 투톤 가죽으로 완성되었으며, 브라부스는 주문 제작 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인테리어 마감 옵션을 제공한다. 

 

브라부스는 대형 럭셔리 SUV 브라부스 900이 4.2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하고 최고 속도는 320km/h로 달릴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부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이 파워나 럭셔리함에 있어 결코 부족하지 않지만, 브라부스 900은 더 많은 것을 추가하여 훨씬 강력하고 독특한 시각적 업그레이드로 이번 모델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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