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비오는날 세차하면 더 좋다

장마철에 세차를 대부분 피하지만..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온도가 30도에 가까워질 정도로 더워지고 있는데요. 아직 태풍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지만 곧 길고 지루한 장마철도 곧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철에는 많은 운전자들이 세차를 아예 포기하게 됩니다.

 

세차를 하고 나도 곧 비에 맞으면 얼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 세차를 굳이 하지 않아도 비로 인해 아주 깨끗하지는 않아도 적당히 깨끗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차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장마철에 적당한 세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비 오는 날 말이죠.

 

 

물에 불리는 효과

어느 정도 강수량이 있는 날이라면 일단 차가 비에 맞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빗물에 차 외부를 불리는 것이죠. 이때 말라붙은 새 배설물이나 벌레 사체 등도 같이 불어 제거하기 쉽습니다. 빨래나 식기를 잠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세척하면 훨씬 때를 제거하기 쉬운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왁스나 코팅은 비가 어느 정도 그쳤다고 판단되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수 성능이 있는 제품은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해볼 만한데요. 장마철 세차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에 맞은 자동차를 오래 방치해두지 않는 것입니다. 물때가 끼게 되면 나중에 제거하기도 어려우니까요. 왁스나 코팅은 이러한 물때를 방지해주기 때문에 차량 외관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죽시트 코팅제도 발라주자

장마철에는 외관 뿐 아니라 내부도 신경 써야 합니다. 아무래도 승하차 과정에서 빗물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가령 우산을 통해서 들어오거나 열린 창문을 통해서 차량 시트가 젖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자동차는 가죽 시트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가죽이 천에 비해 물에 강한 것은 맞지만 그것은 닦기용 이하다는 측면에서 그런 것일 뿐입니다. 가죽 역시 물에 젖은 채로 그대로 자연 건조되어버리면 가죽의 수명에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에는 하차 시 가죽 시트에 남은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유분이 포함된 가죽시트 보호제를 꼼꼼히 발라두면 이런 습기에도 가죽시트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세차장은 아무래도 손님이 비교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일부 손세차장에서는 할인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히려 비가 오는 날 세차를 하는 편이 더 편리하고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주유소의 기계 세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장마철이라고 귀찮아하지 말고 차를 아끼는 운전자라면 세차를 반드시 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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